연성진을 바탕으로 에너지를 순환시키고, 구축식(연성진)이라 불리는 기호들로 에너지를 전환한다.
위의 과정으로 물질의 '형태'를 변화시킨다.
마법같아 보이지만, 물리법칙이 있어, 무에서 유를 만드는 것은 불가능하다.
연금술로 연성을 하게 되면,
연성흔이라는 독특한 사각형 비늘형태의 문양이 연성물 이곳 저곳에 간헐적으로 나타나게 된다.
일반적인 연금술사들은 자주 사용하는 연성진을 손/팔 등에 미리 그려놓고
간단한 동작으로 발동시킬 수 있다.
'진리'에게 신체 일부를 저당잡힌 연금술사들은 두 손을 마주치는 것으로 연성식을 대체, 자신의 지식으로 구축식을 대체할 수 있다.
또는 '현자의 돌'을 손/입 등에 접촉 시킨 상태에서 마음대로 사용 가능.
연금술에 실패하면 일어나는 현상.
술자가 큰 피해를 입는 현상으로,
주로 인체연성 시도자나 현자의 돌을
무리하게 사용한 경우에 일어난다.
-보통은 팔/다리를 대체한다.
-전쟁이나 사고로 수족을 잃은 사람들, 자신의 신체를 개조하여 강한 전투력을 얻으려는 자들이 사용.
근본적으로 수족의 역할을 하지만, 사람에 따라 다른 기능을 넣은 오토메일도 있다.
(칼날/전기톱/총/대포 등을 장착)
-오토메일 장착 수술은 신경을 잇는 수술이라,
마취도 할 수 없기 때문에 고통으로 어른도 기절할 정도다.
-오토메일의 가격은 엄청 비싸다.
-1년마다 보수를 받아야 하며, 재활에 3년의 시간이 필요하다.
-금속이기 때문에, 장기간 고온/저온에 노출되면 굉장히 뜨겁고/차가워져서
접합 부위에 화상/동상을 입는다.
-해당 지역에서는 그곳에 걸맞는 전용 오토메일 소재/윤활유를 사용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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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너희들이 '세계'라고 부르는 존재.
혹은 '우주', 혹은 '신', 혹은 '진리', 혹은 '전체', 혹은 '하나', 그리고 나는... '너'다.
-진리의 문 앞에 떨어진 이들 앞에 등장한다.
-검은 테두리를 가진 하얀 실루엣으로 나타나며, 진리를 바라보는 존재와 유사한 형체를 보여준다.
대상이 마주하는 진리의 모습은
'초월적인 존재가 문의 주인의 형상을 거울처럼 투영하여 현현한 형상'이다.
-얼굴에 눈, 코 없이 입만 존재하고 웃을 때는 입 전체를 틀어올려 치아를 다 드러낸다.
무언가 말을 할 때는 투영 대상에게 직접적인 조롱을 하는 대사가 대부분.
대상에 따라 목소리까지 달라진다.
-등가교환의 법칙에 의거하여, 인체연성과 같은 금단의 마법을 시도하면 마주하게 된다.
-진리의 문 너머 만물에 대한 지식과 정보의 혼돈을 조금 보여주고, 대상의 육체를 그만큼 가져간다.
-진리의 문 너머를 본 자는 빼앗긴 부위와 양에 상관없이,
손을 마주치는 것만으로 연금술을 펼칠 수 있게 된다.
-가져가는 신체 부위는 정해져있지 않으나, '알맞은 절망'을 내려주며,
자신의 소망과 연관된 신체, 인체연성으로 얻고자 했던 것과 관련있는 부위를 가져간다.
그것은 고난에 환희를 전쟁에 승리를 암흑에 빛을 죽은 자에게 삶을 약속하는 피처럼 붉은 돌...
사람은 경의를 담아 칭하나니, 이는 「현자의 돌」이라...
-등가교환의 법칙을 무시한 대가 없는 연성을 가능하게 해주는 돌.
원소/원자/질량/성질 따위를 전부 무시하고 마음대로 연성을 가능하게 해준다.
돌 자체가 구축식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연성진 또한 불필요하다.
-인간에게 주입시, 불로불사를 어느 정도 이루어주기도 한다.
-통상적으로 붉은 돌로 표현되나, 병에 담긴 액체 상태/ 젤리같은 반액체 상태의 돌도 존재.
-현자의 돌의 재료는 인간.
희생된 영혼의 수가 클수록 돌의 크기도 크다.
2체 이상의 동물을 연금술로 융합한 생물
-인간도 동물의 범주에 포함되어, 인간과 다른 동물을 융합한 키메라도 등장.
-보통은 인간을 제외한 동물들만 융합하는 경우가 많으며,
커뮤 AU상으로는 인간과 융합한 키메라 실험은 군부가 비밀리에 행한 실험으로 설정합니다.